안녕하세요. 늘푸른케어 행복한 밥상입니다.

따뜻한 봄기운 다들 잘 느끼고 계신가요~?

봄철은 나들이 계절이잖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다들 외출하려 분주하신 것 같아요.

저도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가려고 하는데 밖에 외출만 하고 들어오면

어찌나 힘들던지... 날씨가 따뜻해지니 몸도 쳐지고 더 피곤해 지는 것 같더라구요.

봄철 나른함에는 역시 침향단이 좋을 것 같아 매일 같이 챙겨먹고 있는데

문뜩 오*진 님이 보내주신 침향단 보관 팁을 보내주신 것이 생각나더라구요.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내일내일 미뤄오던 보관 팁을 이제야 정리해서 올립니다.

청병을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오*진 님이 보내주신 침향단 보관팁처럼

보관하시면 좀더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희가 보내드리는 재료에요

이제 침향단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다들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

만드시기 전 재료들이 맞는지(침향,산수유,당귀,녹용,벌꿀) 살짝 확인해 주시고 만들어 주세요.

완성된 침향단입니다. 만드시는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번 레시피는 청병을 이용한 보관팁이기 때문에 자세한 반죽을 원하신다면

김민*님이 보내주신 침향단 상세한 반죽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알뜰하게 마지막 빈그릇에 붙은 침향단들도 떼어 만드셨네요.

반죽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라텍스 장갑을 넣어 드리지 않는 이유도

소량의 꿀로만 반죽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찐득거린답니다.

장갑을 끼고만드시면 오히려 장갑에 들러붙어 반죽하시기가 더 어려우세요.

가능한 깨끗하게 손을 씻으신 후 맨손으로 만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오*진님처럼 마지막 반죽그릇에 남은 반죽들도 알뜰히 떼어서 만드세요. ^^

잘 완성된 침향단은 유산지를 덮어 청병에 1개씩 담아 주세요.

꼭 청병에 보관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다른 통이 있으시다면 공기로 인해 표면이 마르지 않게 잘 봉하신 후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유산지로 한 개씩 덮어 청병에 넣는 것도 약간은 수고가 필요할 것 같네요.

가끔 저희 직원분들과 침향단을 함께 먹으려 다량으로 만들어서 사무실에 두곤 하는데요.

보통 200환씩 다량으로 만들 때는 적당한 TV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보면서

포장을 하다보면 금새 만들더라구요~^^

자~! 이제 오*진님이 보내주신 보관 팁입니다.

저희는 그저 제품이 파손되지 않게 어떻게 포장하면 가장 안전할까만 염두해두고 제작을 했던 박스인데

오*진님은 이것을 청병보관함으로 사용을 하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도 아침이나 저녁때 청병에든 침향단만 쏙 빼먹고

빈 청병은 그 자리에 그대로 두다보니 온 집안 곳곳에서 청병이 발견되더라구요.

물론 어디로 사라졌나 찾지 못하는 것들도 있구요.

이렇게 박스에 보관을 하면 깔끔하기도 하고 꺼내 드신 후 다시 제자리에 놓기 편하니

청병을 잃어 버리는 일도 없고 보관하기 참 용이할 것 같네요.

박스에 청병을 보관하시려면 박스안에 든 접이식상자를 모두 빼신 후

청병을 나란히 넣어 보관하시면 됩니다.

청병이 약 60개정도 들어가니 참고하시구요.

여기서 한가지 단점은 저희가 박스 제작 당시 청병을 보관하려는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여서 청병을 넣어 보시면 여유 공간이 조금 남을거에요.

이점은 조금 염두해 주시고 심하게 흔들리지 않는다면 청병을 보관하기 무난하답니다. ^^

온 집안 곳곳 청병이 뒹굴어 다니시는 분들

지금이라도 당장 박스를 찾아 보신 후 박스에 넣어 보관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박스를 활용한 청병 보관하기 팁을 보내주신 오*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침향단 잘 챙겨 드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