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푸른케어 행복한 밥상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청비차와 율무가루 방송 여파로 인해 주문량이 많아

다른 업무는 못하고 포장 업무에만 메달리며 지내왔네요. ^^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지내다

오늘 여유를 좀 찾고 뒤돌아보니 어느덧 봄이 다가왔어요.

아침엔 조금 춥다가도 오후가 다가오면 따뜻한 햇살과

새싹들이 피어나려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아집니다.

봄과 피어나는 새싹이란 단어를 들으면 다들 기분이 좋아 지시나요?

봄하면 활동적인, 기분좋은 계절임에는 틀림 없지만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 큰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유독 더 주의하시고 신경을 쓰셔야 한답니다.

일교차가 1도씩 벌어질때마다 건강에 위협요소도 많이 생긴다고 하니

환절기 건강 다들 잘 챙기시고요.

오늘은 이*옥님이 보내주신 침향단 만들기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온가족이 먹기 좋게 아이들용까지 세심하게 만드시는 것이 참 인상깊네요.

침향단을 아이들과 함께 드시는 분들은 이번 레시피를 보신 후

따라 만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자~! 이*옥님이 보내주신 성인용, 아동용 침향단 만들기 레시피입니다~

1. 꿀은 먼저 따뜻하게 해 둔다.(저는 온기가 남아있는 밥솥에 20분 두었다 꺼냈죠)

2. 네가지 분말을 그릇에 담아 골고루 정성껏 섞어 준다(포인트)

하얀 당귀분을 으깨가면서 조심조심 가루가 날리지 않게 한다.

자세히 보면 하얀 알갱이가 보이는데 이것을 최대한 으깨어 줌.

(가루들은 조심스럽게 섞어 주세요. 당귀 같은 경우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큰양은 아니지만 소량씩 공기중으로 날아가 버릴 수 있답니다.)

3. 꿀을 넣어 맨 손으로 힘차게 반죽한다. (2번과정이 잘 되었다면, 3번 과정이 훨씬 수월함)

4. 적당한 무게로 환을 만들어 줌.(4g은 성인용, 2g은 아동용으로 했어요)

5. 완 성!(흐뭇흐뭇)(아동용으로 미리 작게 만들어서, 110환정도 만들었어요)

(아동용은 크기가 작고 성인용은 큼직큼직 하네요. 혹시 온가족 분들이 다함께 드신다면

이*옥님처럼 아동용과 성인용으로 구분지어 침향단을 만드시는 것도 한가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

잘 완성된 침향단은 유산지에 싸서 이렇게 청병이나 기타 다른 통에 보관하신 후

생각나실 때마다 한 개씩 꺼내 드시면 된답니다.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하니

과복용하지 마시고 하루 1~2환으로만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

성인용, 아동용의 멋진 아이디어와 레시피를 보내주신 이*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구요.

온가족 분들이 다같이 드실 때 기준에 맞게 g를 조절해가며 만드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