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케어를 접하고는 침향단도 직접 만들어보고
오자차와 함께 정옥생고도 먹고있는데 이번에는
직접 한번 만들어보자 싶어 시도를 했습니다.
전 오쿠가 아니라 전기보온밥솥으로 정옥생고에 도전~~ㅎ
주문한 상품들이 도착하고..
생지황즙으로 주문했습니다.
항아리에 지황즙을 붓고 분말가루들을 넣고 열심히 저어줍니다.
다시 꿀을 넣고 30분쯤 저었습니다. 팔아파 죽겠더라구요~~ㅎㅎ
오래 저어야 덩어리없이 좋다길래~~
넣오주신 유산지에 굵은 고무줄로 입구를 칭칭 봉하고
옛날 아기들 기저귀천으로 두겹을 싸서 다시 고무줄로 칭칭 감고
밥솥에 물을 좀 뜨겁게 끓여 부어주고 항아리를 넣습니다.
보온밥솥은 늘 온도를 75도쯤을 유지하기 때문에 하기가 참 편했어요~
3일(72시간)을 숙성시키고 항아리 꺼내서 찬물에 얼음 동동띄워서
하루 (24시간)을 식혀주었습니다.
식힌 항아리를 다시 밥솥에 넣고 물을 끓여 붓고는 하루(24시간)을
숙성시키고 좀 식혀서 개봉했는데 오모나~~너무 잘되어있었답니다.
향과 땟깔이 죽여주더라구요~~ㅎㅎ
5일만에 밥솥으로 만든 정옥생고...
드디어 멋지게 성공했습니다. 님들도 해보시고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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